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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소야XB.I.G 희도 “무대 소중함 체감, 더 단단해졌다”

입력 2018.07.31 16:50수정 2018.07.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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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소야XB.I.G 희도 “무대 소중함 체감, 더 단단해졌다”


가수 소야와 비아이지 희도가 '더유닛'으로 얻은 점을 소개했다.

소야는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새 싱글 '와이셔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KBS2 '더유닛' 출연 후기를 전했다.

이날 '와이셔츠' 피처링 주자인 비아이지(B.I.G) 희도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소야와 희도는 올해 초 종영된 '더유닛' 동기이기도 하다.

희도는 "열정을 가진 수많은 아이돌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무대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프로그램인 것 같다. 가수는 준비되지 않으면 무대에 오르기 어렵다는 걸 몸소 체험했다. 가수라는 꿈에 대한 열정을 가지게 된 계기"라고 말했다.

소야는 "아이돌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더유닛' 출연은 큰 도전이었다.
'더유닛'을 계기로 많은 아이돌 분들을 '리스펙'하게 됐다. 합숙 생활과 안무 연습을 '더유닛'으로 경험한 덕분에 지금 더 단단하게 솔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야의 연간 컬러 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 '와이셔츠'는 하얀 색처럼 아련하고 청량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로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