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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바캉스, 청계천로 ‘K스타일 허브’에서 즐기세요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31 08:51

수정 2018.07.31 08:51

관광공사,‘8월의 잔칫상’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날씨에 지쳤을 내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서울 청계천로 K스타일 허브(K-Style Hub)에서 다채로운 여행·문화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공사는 K스타일 허브 4층 한식문화관에서 ‘3도3군 못난이 농산물 쿠킹클래스’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8월 넷째 수요일에는 3층 한식문화전시관에서 효리네 민박 출연으로 유명해진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 탐험으로 떠나는 제주 및 국내여행 이야기를 듣는 ‘수요 2시간 여행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층 문화체험 전시관에선 ‘울주군 외고산 옹기 기획 전시전’과 한복입고 사진 찍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난 7월 5일을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점심 버스킹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K스타일 허브와 함께 하는 점심의 휴식 버스킹’도 8월 23일 레시피노트, NEP8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행사 및 체험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K스타일 허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K스타일 허브 2층~5층에 걸쳐 관광안내센터 및 한류·의료·ICT 체험존(2F), 한식문화전시관(3F), 한식문화관(4F), 문화체험전시관(5F)을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와 잊을 수 없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전시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갈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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