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르까프 에어로드라이, 가성비 甲 기능성 티셔츠로 선정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30 11:13

수정 2018.07.30 11:13

르까프 에어로드라이, 가성비 甲 기능성 티셔츠로
르까프 에어로드라이, 가성비 甲 기능성 티셔츠로

생활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의 기능성 티셔츠 ‘에어로드라이’가 2015년에 이어 연속으로 가성비 끝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스포츠 브랜드 기능성 티셔츠 10개 제품의 품질을 시험 및 평가한 결과, 르까프의 에어로드라이가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나타났다. 흡수성, 건조성, 냉감성, 내구성, 안전성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가격(2만4000원)도 10개 브랜드 중 가장 저렴해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세탁 전 및 후 흡수성의 경우 최고등급을 획득했으며, 건조성과 냉감성 부분에서도 업체 평균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능성 티셔츠는 여름철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착용하는 제품으로, 햇빛, 땀, 마찰, 세탁 등 외부요인에 의한 내구성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에어로드라이는 일광, 땀일광복합, 마찰 등에서의 견뢰도는 물론, 내세탁성에서도 최상급 결과를 받았다.
올이 당겨져 외관이 손상되지 않는 정도인 ‘스낵성’과 표면에 보푸라기(뭉침현상)가 나타나는 ‘필링’의 정도를 확인 결과,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외에도 에어로드라이는 중의류에 속하지만 내의류 기준의 알러지 검사까지 합격하며 섬유제품 안전성 기준도 만족했다.

르까프는 지난 2015년 한국소비자원 ‘흡한속건’ 티셔츠 조사에서도 업계 유일 기능성, 안전성, 내구성, 견뢰도, 가격 등 총 5가지 항목에서 전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정식 명칭 ‘에어로드라이’로 출시됐으며, 매년 제품수, 디자인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2018년형 에어로드라이 시리즈는 라운드, 브이넥, 피케, 집업, 민소매 티셔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남성용은 총 24종, 여성용은 총 18종으로 구성돼 있다.


르까프 관계자는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기능성 티셔츠 품질 검사에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두차례나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에어로드라이는 고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