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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워라밸 프로모션'...공연 최대 87% 할인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26 15:38

수정 2018.07.26 15:38

인터파크 '워라밸 프로모션'...공연 최대 87% 할인

인터파크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저녁이 있는 삶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과 전시 상품을 할인한다.

인터파크는 27일 오후 10시까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27개의 뮤지컬, 연극 등 공연과 전시 상품을 최대 87% 할인하는 '2018 워라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상가 대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시카고'는 최대 50% 할인해주고 뮤지컬 '웃는 남자'와 '노트르담 드 파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록키호러쇼'는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연극의 경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52% 할인 △알앤제이(R&J)는 30% △옥탑방 고양이는 특가 1만1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라이어2탄 - 그 후 20년과 늘근도둑이야기는 1만원 △쉬어 매드니스는 1만3000원 △미스터 신은 특가 7000원에 예매할 수 있고 △작업의 정석 87% 할인된 가격인 특가 5200원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전시행사는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중인 슈가플래닛이 정상가 대비 41% 할인해 제공한다. 마르크 샤갈 특별전은 30%, 르누아르 : 여인의 향기전은 최대 25%, 신카이마코토전은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댓글만 달아도 뮤지컬 초대권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는 칼퇴 인증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칼퇴 타임에 맞춰 인터파크 티켓 페이스북 '워라밸 페스티벌 콘텐츠'에 칼퇴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8월 1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명성황후 초대권을 총 3명에게 1인 2매씩 증정한다.
이벤트는 26일 오후 5시, 5시30분, 6시에 3회 진행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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