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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하늘 가장 가까운 ‘마운틴시네마’ 운영..‘리틀 포레스트’-‘라라랜드’ 상영

입력 2018.07.26 11:37수정 2018.07.26 11:37

메가박스, 하늘 가장 가까운 ‘마운틴시네마’ 운영..‘리틀 포레스트’-‘라라랜드’ 상영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별빛 아래 영화관을 선물한다.

메가박스는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대표 민병관)에서 영화관 '마운틴시네마'를 운영한다.

'마운틴시네마'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야외 영화관으로 해발 1,050미터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 몽블랑 정상에서 열리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마운틴시네마'는 드넓게 펼쳐진 푸르른 잔디와 쏟아지는 별빛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잔디 위에 자유롭게 앉아 영화를 즐길 수 있어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지친 심신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영작은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와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뮤직 로맨스 영화 '라라랜드' 두 편이다.

특히 '마운틴시네마' 상영기간에 몽블랑 정상에서 '원더랜드 인 몽블랑'을 만날 수 있다.

'원더랜드 인 몽블랑'은 국내 최초 산 정상에 놓인 자이언트 벌룬으로, 6미터 크기의 거대한 벌룬과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작은 판타지를 만들어낸다.

이외에도 '마운틴시네마'를 찾은 관객들이 다양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푸드 존'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 평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