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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알뜰 쇼핑정보] "뭉쳐야 싸다"… 롯데百, 280여 해외패션브랜드 참여 최대 70% 할인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9 16:53

수정 2018.07.19 16:53

[yes+ 알뜰 쇼핑정보]

뜨거운 여름을 피해 실내로 모여드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주말 백화점에서는 미입점 브랜드·역시즌 상품·디저트 등 다양한 쇼핑 행사를 준비했다. 바캉스용품 행사도 잊지 않고 준비돼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22일까지 제 20회 해외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80여개의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기존 가격 대비 30~70% 할인 된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이번 행사에서는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브랜드의 프리미엄 패딩 상품과 사바티에, 비비안웨스트우드, 피니치오파자로 브랜드 등의 겨울 상품 물량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파라점퍼스 프리미엄 패딩 75만원, 맥케이지 프리미엄패딩 64만원, 사바티에의 '폭스콤비' 자켓을 330만원에 판매한다.


또 이번 해외명품대전에서는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젊은 고객들을 위한 상품 행사도 준비했다. 우선 랑방, 폴스미스, 키아라페라그니 등 총 10개의 슈즈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랑방 샌들 55만6000원, 폴스미스 슈즈 27만3000원 등이다. 이외에도 해외명품대전에서는 원피스 등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국내외 가장 트렌드 한 음식을 선보이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인다. 오리온의 신규 간편 대용식 브랜드인 마켓오 네이처에서 '오!그래놀라' 카페 부스를 만들고 일주일간 론칭 행사를 연다. 19일 강남점, 20일 센텀시티 점에서 요거트와 함께 즐기는 색다른 레시피도 시연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한 프리미엄 식재료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신세계백화점에 가장 먼저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검은콩, 과일, 쌀 등 농협이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및 곡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3종(검은콩, 과일,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이 있다. 가격은 각각 8980원과 4320원이다.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 2종(머쉬룸 크림, 오리엔탈 스파이시)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 강남점에선 가장 최신 패션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이벤트홀에서 8월 8일까지 펼쳐지는 '신세계 팝업 페스타'에선 입점 브랜드뿐만 아니라 백화점 미입점 브랜드까지 한자리에 모았다. 중소업체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해 고객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20~30대 젊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온라인 브랜드도 가득하다. 리코베스단, 에이앤, 모던에이블, 스튜디오디뻘라, 루트원, 티백, 지아베크 등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리코베스단 비스코스리본 원피스 26만8000원, 에이엔 린넨 원피스 6만8000원, 모던에이블 스트라이프 원피스 16만8000원, 스튜디오 디 뻬를라 원피스 19만9000원 등이 있다.


AK플라자는 8월2일까지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바캉스 기획전을 열고 바캉스 준비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수원점은 26일까지 AK& 4층 연결통로에서 '온라인 핫 비치웨어 브랜드전'을 열고 헤링본 비치웨어를 1만9600원~3만8900원에, 래쉬가드를 1만9600~3만7600원에 판매한다.
분당점은 8월2일까지 '태그온뷰티 데이&나이트 케어 상품전'을 통해 닥터지 브라이트닝업 선스틱을 1만5000원에 판매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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