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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인랑’ 감독·배우들과 실시간 카톡하는 츄잉챗 개최

입력 2018.07.18 09:55수정 2018.07.18 09:55
롯데시네마, ‘인랑’ 감독·배우들과 실시간 카톡하는 츄잉챗 개최


영화 '인랑' 팀이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롯데시네마와 카카오TV 측은 영화 '인랑' 츄잉챗을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번 츄잉챗에는 '인랑'의 김지운 감독,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배우가 참여하며, 모더레이터로 박지선이 진행을 맡았다.

감독과 배우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츄잉챗은 전국 6개 극장(롯데시네마 수원, 동성로, 대전둔산, 전주, 광복)과 카카오TV 롯데시네마 채널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함께할 수 있다.

'인랑'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가 상영된다. 이후 약 1시간 가량 관객과의 대화 및 실시간 채팅방이 열려 감독, 주연 배우들에게 궁금했던 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답변도 들을 수 있다.

더불어 라이브관 관객과 행사가 생중계 되는 타 상영관을 예매한 관객에게는 츄잉챗 채팅방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비밀번호가 부여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예매오픈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과 정보기관을 중심으로 한 권력기관 간의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