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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장희진·김재열·최효상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동시수상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16 13:28

수정 2018.07.16 13:28

조선대 재료공학과 장희진 교수, 기계시스템미래자동차공학부 김재열 교수, 전기공학과 최효상 교수(왼쪽부터).
조선대 재료공학과 장희진 교수, 기계시스템미래자동차공학부 김재열 교수, 전기공학과 최효상 교수(왼쪽부터).


조선대는 소속 교수 3명이 지난달 2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제28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수논문상을 받은 교수는 재료공학과 장희진 교수, 기계시스템미래자동차공학부 김재열 교수, 전기공학과 최효상 교수 등이다.

장희진 교수는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산업 분야인 자동차의 부식 현상을 평가·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부식 및 방식 분야의 학문적·산업적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재열 교수는 '파워 바이스 증력장치 최적설계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 등으로 친환경자동차산업발전에 이바지했다.

최효상 교수는 전력수요의 증가에 따라 현재 전력계통망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고장전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해마다 국내학술지에 발표한 우수논문을 심사해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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