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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공포의 졸업여행’ 시사회 성황리..오싹 포토타임+다양한 이벤트

입력 2018.07.13 17:17수정 2018.07.13 17:17

‘속닥속닥’, ‘공포의 졸업여행’ 시사회 성황리..오싹 포토타임+다양한 이벤트

영화 '속닥속닥'이 '공포의 졸업여행'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 '속닥속닥' 측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전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대인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극장을 방문한 관객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극장 로비에서 교복을 입고 귀신 분장을 한 퍼포머들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오싹하고 소름 끼치는 포토타임을 진행한 것이다.

'속닥속닥'의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은 이번 포토타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진 촬영을 했다. 이후 티켓을 배포할 때에는 '귀를 막아도 피할 수 없는 공포'를 전화는 영화답게 이어플러그를 증정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무대인사에는 '속닥속닥'의 주역인 소주연, 김민규, 김태민, 최희진, 김영, 박진 등 배우들과 연출을 맡은 최상훈 감독이 참석했다.

관객들의 환호에 보답하고자 스피드 퀴즈와 다양한 이벤트로 배우 6인 전원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고, 배우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특히 객석 추첨을 통해 '공포의 졸업여행' 콘셉트에 맞춰 드레스 코드를 교복으로 입고 온 관객들에게는 배우가 직접 좌석을 찾아가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펼쳤다.

한편 13일의 금요일에 개봉한 '속닥속닥'은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에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