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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이성열, 공포영화 ‘0.0MHz’ 캐스팅..7월 중 촬영 시작

입력 2018.07.13 12:02수정 2018.07.13 12:02

정은지-이성열, 공포영화 ‘0.0MHz’ 캐스팅..7월 중 촬영 시작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인피니트 이성열이 공포영화 '0.0MHz'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13일 영화 '0.0MHz' 측은 정은지와 이성열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0.0MHz'은 초자연 미스터리 탐사동호회 0.0MHz 회원들이 한 흉가에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로, 지난 2012년 연재된 장작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정은지는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트로트의 연인', '발칙하게 고고', '언터처블' 등의 드라마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풀하우스' 등의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성열 또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 '하이스쿨: 러브온', '디데이' 등으로 꾸준히 연기력을 쌓았으며, 최근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두 사람은 '0.0MHz'를 통해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0.0MHz'은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과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를 연출한 유선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0.0MHz'은 7월 중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