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북 영양서 경찰관 2명 흉기에 찔려 1명 사망

이진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7.08 16:09

수정 2018.07.08 16:09

경북 영양군 영양읍 한 주택가에서 경찰관 2명이 흉기에 찔려 한 명이 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9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주민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이 중 1명은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경찰관은 주택가에서 소란을 피우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