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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D-2, 흥행 신드롬 예고..예매율 65% 돌파

입력 2018.07.02 13:01수정 2018.07.02 13:01

‘앤트맨과 와스프’ D-2, 흥행 신드롬 예고..예매율 65% 돌파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여름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65%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에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이며, 예매 관객수도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밖에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도 1위를 석권,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2018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의 연결고리이자 결정적 힌트가 될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적인 재미 역시 인정 받고 있어 '앤트맨과 와스프' 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접한 국내 언론들도 액션과 유머는 물론이며 다른 마블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가족애에 대한 메시지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4일 개봉 예정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