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드나잇 선'(감독 스콧 스피어)이 관객들의 연애세포를 자극에 나섰다.
26일 '미드나잇 선' 측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케이티(벨라 손 분)와 찰리(패트릭 슈왈제네거 분)의 키스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키스 스틸은 영화 속 케이티와 찰리의 로맨틱하고도 설렘 가득한 키스신을 담고 있다. 케이티와 찰리가 첫 데이트 이후 요트 위에서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은 두근거림과 함께 부러움을 자아낸다. 라이브 공연 중 수많은 군중 속 서로를 바라보며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 또한 설렘을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케이티가 앓고 있는 XP(색소성건피증)라는 병에 대해 알게 된 찰리가 그녀의 집 앞에 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면서 나누는 키스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꿨던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