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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선’, 심쿵-설렘 폭발..연애세포 자극 키스 스틸 6종 공개

입력 2018.06.26 12:41수정 2018.06.26 12:41

‘미드나잇 선’, 심쿵-설렘 폭발..연애세포 자극 키스 스틸 6종 공개

영화 '미드나잇 선'(감독 스콧 스피어)이 관객들의 연애세포를 자극에 나섰다.

26일 '미드나잇 선' 측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해 케이티(벨라 손 분)와 찰리(패트릭 슈왈제네거 분)의 키스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키스 스틸은 영화 속 케이티와 찰리의 로맨틱하고도 설렘 가득한 키스신을 담고 있다. 케이티와 찰리가 첫 데이트 이후 요트 위에서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는 장면은 두근거림과 함께 부러움을 자아낸다. 라이브 공연 중 수많은 군중 속 서로를 바라보며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 또한 설렘을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케이티가 앓고 있는 XP(색소성건피증)라는 병에 대해 알게 된 찰리가 그녀의 집 앞에 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면서 나누는 키스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꿨던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실제 연인 사이가 아닌지 의심케 할 정도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이처럼 '미드나잇 선'은 영화가 전하는 설렘 가득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는 물론이며, 배우들의 연기력과 OST까지 호평 속에 개봉 2주 차 흥행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지난 21일 개봉한 '미드나잇 선'은 XP라는 희귀병 때문에 태양을 피해 밤에만 외출할 수 있는 케이티가 10년 동안 짝사랑해왔던 완벽남 찰리와 연인이 돼 한밤의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가는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