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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R 공동 38위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4 11:58

수정 2018.06.25 10:58

김시우
김시우
김시우(23·CJ대한통운)가 이틀 연속 타수를 줄이지 못해 '톱10' 입상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0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를 3개씩 주고받아 이븐파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2라운드보다 13계단 내려간 공동 38위로 밀렸다. 김시우는 첫날 4타를 줄여 공동 9위에 오르며 상위권 입상 기대감을 높혔다.

선두는 이날만 8타를 줄인 폴 케이시(잉글랜드)가 꿰찼다. 케이시는 중간합계 16언더파 194타를 기록, 2위에 자리한 러셀 헨리(미국·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에 4타 앞섰다.
J.B 홈스(미국),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공동 3위(중간합계 11언더파 130타), 제이슨 데이(호주)와 버바 왓슨(미국) 등이 공동 6위(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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