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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자체 최고 시청률, ‘같이 살래요’ 결방 효과?

입력 2018.06.24 09:09수정 2018.06.24 09:09
[fn★성적표] ‘놀토’ 자체 최고 시청률, ‘같이 살래요’ 결방 효과?


'놀라운 토요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1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2.3%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최고 시청률은 3.3%까지 올랐고, 미션곡의 제목은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포착됐다.

동시간대 방송되던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월드컵 중계로 인해 결방되고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프로미스나인 이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net '아이돌학교'에서 사제지간이던 선후배다.

트와이스의 '우아하게'가 미션곡으로 등장한 가운데 멤버들은 '놀라운 토요일' 사싱 처음으로 1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히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