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진에어 신입승무원 오늘 첫 비행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2 17:52

수정 2018.06.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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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의 올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첫 비행에 나선다.

진에어는 지난 4월에 입사한 137명의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약 8주간의 입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23일부터 업무에 투입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진에어는 약 500여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진에어는 일반직, 운항·객실승무직, 정비직 등 모두 400여명을 뽑았다. 현재 진에어의 임직원 수는 약 1900명으로 지난 2008년 설립한 해의 약 120명에 비해 15배 이상 증가했다.


진에어는 임직원 가운데 20대 연령층의 직원 수가 전체의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30대 직원까지 포함한 청년층 직원 수가 전체의 약 80% 수준이다.
성장세를 지속하며 신규 채용을 확대한 것이 젊은 임직원 비중이 높은 이유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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