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대우산업개발 서울 오피스텔·오피스 수주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22 16:59

수정 2018.06.22 16:59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와 용산구에서 각각 오피스텔과 오피스빌딩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천호동 451일대(1구역)와 452-4일대(2구역) 오피스텔 신축공사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역세권 오피스텔을 짓는 사업이다. 1구역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589㎡, 연면적 2만9153㎡로 지하 6층~지상 25층, 총 378실 규모다. 전용면적은24~29㎡로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2구역은 대지면적 2010㎡, 연면적 1만6200여㎡로 지하 4층~ 지상 13층, 총 271실로 지어진다. 전용27~34㎡로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2개 구역 모두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이 수주한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 신축공사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3가 15-2번지 외 6필지에 대지면적 1240여㎡, 연면적 6098여㎡에 지하 3층~지상 9층의 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오피스 내에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근린생활시설은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다.
4호선 숙명여대입구역과 가까워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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