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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N차 관람’ 욕구 증폭시키는 전 포맷 상영 확정

입력 2018.06.19 11:46수정 2018.06.19 11:46

‘앤트맨과 와스프’, ‘N차 관람’ 욕구 증폭시키는 전 포맷 상영 확정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다양한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다.

19일 '앤트맨과 와스프' 측은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상영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영화에서 펼쳐지는 변화무쌍한 사이즈 액션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자 하는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시킨다.

몰입감을 자랑하는 IMAX 2D와 입체감을 더한 IMAX 3D 포맷은 앤트맨과 와스프의 액션이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줄 것이다. 자유자재로 사이즈를 바꾸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생동감있게 체험할 수 있는 4D와, 3면 스크린을 통해 커지고 작아지는 앤트맨과 와스프의 사이즈 액션을 직접 체감해 볼 수 있는 스크린X 포맷은 '앤트맨과 와스프'를 더욱 실감나게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서라운드 시스템으로 영화 속 액션의 현장감을 극대화시키는 돌비 애트모스 포맷까지 상영이 확정돼 영화 팬들의 N차 관람(다회차 관람) 욕구를 증폭시키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10주년을 빛나게 할 히든카드이자 앞으로 새로운 10주년으로 무한 확장시킬 열쇠를 쥔 작품으로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폴 러드 분)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4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