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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7월 9일 컴백 확정…무더위 날릴 ‘댄스~어웨이’

입력 2018.06.18 09:44수정 2018.06.18 09:44
트와이스, 7월 9일 컴백 확정…무더위 날릴 ‘댄스~어웨이’


걸그룹 트와이스가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8일 별빛이 반짝이는 여름밤,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라는 문구, 녹음이 짙은 푸른 숲과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갓 만들어진 듯한 천막, 여행 캐리어 등이 등장해 한여름밤 속 휴가지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트와이스의 컴백 티저를 공개했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통해 트와이스가 선보일 곡의 느낌이 어떨지 티저 이미지를 통해 짐작게 하고 있다. 3개월 만의 국내 컴백이자 9연속 인기 홈런을 노리는 트와이스의 행보에 관심이 고조된다.

트와이스는 국내에서는 지난 4월 9일 공개한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로 활발히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왓 이즈 러브?'는 공개 후 차트를 석권하고 각종 음악 방송에서도 12관왕을 차지하며 8연속 인기 행진을 증명했다.

그런가하면 일본에서 5월 16일 발매한 일본 3번째 싱글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현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최초 기록이자 3연속 플래티넘 인증에 이은 또 다른 신기록이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국내외서 공연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달 서울 공연에서 사흘간 총 1만 8000석의 티켓을 매진시켰고, 같은 달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오사카성 홀에서 총 5만 6000여 팬들을 운집시켰으며, 17일 싱가포르 현지 팬들에게도 상큼한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7월 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