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LG 'G7씽큐' 붐박스 부스터 경진대회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7 16:49

수정 2018.06.17 16:49

내달 23일까지
LG전자가 나만의 붐박스 부스터를 만들어 개성을 뽐내는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 이벤트를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17일 모델들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번 이벤트의 심사위원들이 직접 만든 씽큐 붐박스 부스터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가 나만의 붐박스 부스터를 만들어 개성을 뽐내는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 이벤트를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17일 모델들이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번 이벤트의 심사위원들이 직접 만든 씽큐 붐박스 부스터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G7 씽큐(ThinQ)의' '붐박스 스피커'를 알리기 위한 이색 경진대회 '붐 유어 사운드(Boom Your Sound)'를 연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붐박스 스피커'는 스마트폰 후면 전체를 진동시키는 G7 씽큐의 독자기술이다.
공명할수 있는 물체와 닿으면 중저음을 증폭시킬 수 있다. '붐박스 부스터'는 G7 씽큐의 '붐박스 스피커'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스피커를 말하며, 고객들도 주변 사물을 이용해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응모자는 '붐박스 부스터'를 만들어 시연하는 영상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1등은 현금 500만 원, 2등은 LG 그램 15, 3등은 LG 시네빔(모델명: PF50KA) 등 경품도 푸짐하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10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평가기준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지 △사운드를 얼마나 증폭시키는지 △디자인이 얼마나 독창적인지 등이다. G7 씽큐는 '붐박스 부스터'의 재질, 모양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내기 때문에 응모자는 이 같은 요소들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조화롭게 표현할수록 좋은 평가를 얻게 된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한웅현 상무는 "붐박스 부스터 경연대회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별도 스피커 없이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G7 씽큐의 강점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