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바른미래, 박주선 등 지도부 총사퇴(속보)

심형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5 11:26

수정 2018.06.15 11:34

바른미래당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통해 박주선 공동대표를 비롯해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했다. 앞서 유승민 공동대표도 전날 사퇴의사를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지도부 공백 방지를 위해 김동철 원내대표를 전대 준비위원장으로 임시전당대회까지 당 수습과 지도부 선출을 맡기는 방안과, 비대위를 구성해 제3의 인물을 위원장으로 당 수습에 나설지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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