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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KB국민銀 '미세먼지 해결' 사회공헌 협약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4 17:23

수정 2018.06.14 17:23

환경부와 KB국민은행,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KB국민은행과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미세먼지 대응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환경부는 관련 홍보자료 제공 등의 지원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고농도시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친환경 업무용차량 도입 등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및 교사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취약계층 공기청정기를 보급하는 등의 노력도 병행키로 했다.


한편 협약식 행사에는 김은경 환경부장관, 허인 KB국민은행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참석하여 미세먼지를 줄이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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