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북미 ‘세기의 담판’] 트럼프, 싱가포르에 도착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0 21:38

수정 2018.06.10 21:38

싱가포르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파야레바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8.6.10 [스트레이츠타임스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싱가포르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파야레바 공군기지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8.6.10 [스트레이츠타임스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는 12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밤 오후 8시22분(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지난 9일 캐나다 퀘벡주 샤를부아 주요7개국(G7) 정상회담을 마치자 마자 바로 싱가포르로 향한 트럼프 대통령은 17시간의 비행 끝에 탑승한 미 공군1호기가 싱가포르 파야레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나와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다.

현지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별도의 일정 없이 숙소인 샹그릴라호텔로 향할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앞서 김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36분 먼저 도착해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관저를 예방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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