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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 사로잡은 LG전자 양문형냉장고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04 09:59

수정 2018.06.04 09:59

호주 소비자 사로잡은 LG전자 양문형냉장고

호주의 소비자잡지 초이스가 LG전자 양문형냉장고( 사진)에 최고 평가를 주며 추천제품에 4일 선정했다.

평가단은 이 제품이 '외부 온도가 변해도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성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또 낮은 소음, 넓은 범위의 온도설정, 식자재의 신선도 등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LG전자는 상냉장·하냉동과 프렌치도어도 1년여 동안 소비자평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이와 관련 "LG 냉장고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 운동을 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효율이 18% 이상 뛰어나다.
부품 구조도 단순해 내구성도 좋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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