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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에 받은 100억 약혼반지 헐값에 팔아버린 톱스타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30 10:57

수정 2018.05.30 10:57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전 약혼자에게 받은 1000만달러(약 107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헐값에 팔았다.

28일(현지시각) 미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전 약혼자였던 호주 출신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에게서 받은 1000만달러 상당의 3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LA의 한 보석상에게 팔았넘겼다.

머라이어 캐리는 반지를 210만달러(약 22억6000만원)에 팔았다. 이는 시세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소속사 측은 "돈이 없어서 반지를 판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패커는 2016년 약혼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파혼했다.
당시 머라이어 캐리는 제임스 패커에게 5000만달러(약 573억원)의 파혼 위자료를 요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임스 패커는 세계적인 인기 모델 미란다 커의 전 남자 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현재 13세 연하 백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교제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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