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특징주]제노레이, 상장 첫날 급락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8 09:24

수정 2018.05.28 09:24

제노레이가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제노레이는 시초가보다 7900원(17.21%) 하락한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만3000원)보다 2배 가량 높은 4만5900원으로 정해졌다.

제노레이는 2001년 설립된 의료용 영상장비 제조업체다.
환자를 진단하는 엑스레이 영상진단장비를 연구개발하고,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한 445억원, 영업이익은 35.1% 늘어난 62억원을 기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디칼 및 덴탈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면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며 "덴탈 사업부문은 중국 중심의 해외수출 확대에 힘입어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