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200만 명의 토익 응시자들을 위한 토익기숙학원도 생겼습니다. 이 학원에서는 수강생들끼리 술을 먹거나 사랑고백을 하면 자동으로 퇴출됩니다. 휴대폰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각에서는 '비인간적'이란 목소리를 냈지만, 취업준비생들은 토익점수를 위해 자유를 포기했습니다. 자신을 '토익 감옥'에 가둬둔 채 말입니다.
sjh321@fnnews.com 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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