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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추경예산 20개사업 3526억 확보..즉시 집행"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21 15:03

수정 2018.05.21 15:03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의 '청년 일자리·위기지역 대책' 추가경정 예산안에 소관 사업 20개, 예산 총 35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부는 "이번 추경안에 청년일자리 창출과 구조조정 업종·산업위기지역 지원 등을 위한 20개 사업에 관련 예산 3526억원이 포함됐다.
추경 효과가 조속히 나타날 수 있도록 즉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소관 추경 예산은 구체적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산업단지환경조성 1010억원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488억원 △글로벌해외취업 지원 8억원 등이다.


또 산업위기지역 지원 관련, △조선업·자동차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127억원 △조선업·자동차 부품기업 위기극복지원 370억원 △무역보험기금 출연 300억원 △시스템산업 거점 기관 지원 105억원 등이 반영됐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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