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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뉴 트렌드] 비비안 여름 파자마, 부드럽고 시원한 면.. "가볍고 달라붙지 않아요"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7 17:25

수정 2018.05.17 17:25

[yes+ 뉴 트렌드] 비비안 여름 파자마, 부드럽고 시원한 면..

5월이지만 높은 온도에 습기까지 더해지면서 열대야가 조만간 찾아올 조짐이다. 이때문에 집에서 시원하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파자마나 이지웨어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여름 파자마는 소재가 중요하다. 일단 몸에 덜 달라붙고 휘감기지 않아야 시원하다. 그래서 원단의 단면을 울퉁불퉁하게 짜거나 일부러 주름 가공을 한 원단이 대부분이다. 또는 특유의 까칠한 촉감을 주는 아사나 마, 모시 등도 여름 잠옷의 대표적인 소재다.
통풍이 잘 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조직이 성긴 메쉬 조직으로 된 파자마도 권할만하다.

수면 시간에 입는 옷인 만큼 디자인도 따져봐야 야 한다. 덥고 습한 밤에 뒤척여도 편한 착용감을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개 품이 다소 넉넉한 스타일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레이스나 자수 등의 장식요소가 많은 파자마도 누웠을 때 불편한 느낌을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속옷 브랜드 비비안에서도 부드럽고 시원한 촉감의 면 소재 파자마와 이지웨어를 잇따라 출시했다. 비비안에서 선보인 여름용 파자마의 경우 쾌적한 착용감을 위해 소재나 가공에 변화를 줘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제품이 많다. 특히 화사한 소프트피치 컬러의 플리츠 소재 파자마 세트(사진)는 우아한 주름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이며 캐미솔, 팬츠, 가운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가볍고 달라붙지 않는 원단 특성 덕분에 여름용 파자마로 유용하며 드레시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로 활용하고 싶다면 비비안 면 100% 커플 파자마 세트를 추천한다. 불규칙한 스트라이프 바탕에 네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캐주얼한 스타일로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로 활용가능하며 전 연령대가 즐기기에 적합한 디자인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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