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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새로운 컬러 2종, 버건디 레드·선라이즈 골드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6 17:08

수정 2018.05.16 17:08

갤럭시S9 새로운 컬러 2종, 버건디 레드·선라이즈 골드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 및 갤럭시S9+에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색상을 신규로 선보인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버건디 레드는 레드 와인에 빛이 투영되었을 때 느껴지는 깊고 풍부하지만 깨끗한 느낌을 표현한 색상이다. 지난 해 갤럭시S8을 통해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선라이즈 골드는 태양 빛이 공기 중 부딪히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색상이다. 스마트폰 최초로 적용된 삼성만의 글라스 표면 처리 공법인 새틴 글로스 공법을 적용해 새틴 원단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런 광택의 느낌을 최상으로 이끌어내어 생동감과 차분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로써 갤럭시S9 및 갤럭시S9+는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에 이어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 색상까지 총 5개의 색상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9 및 갤럭시S9+ 신규 색상 모델 출시를 맞아 17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더욱 새로워진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버건디 레드 색상은 국내에서 64GB 모델로 25일 출시되며, 선라이즈 골드 색상은 64GB 모델로 6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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