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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PB ‘심플러스 감자칩‘, 판매고 100만개 돌파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6 10:05

수정 2018.05.16 10:05

홈플러스 PB ‘심플러스 감자칩‘, 판매고 100만개 돌파

사진설명: 모델들이 1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심플러스 감자칩의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를 알리고 있다. 심플러스 감자칩은 지난 1월 시범판매를 시작한 이후 심플러스 브랜드의 공식적인 홍보가 이뤄지기 전부터 꾸준한 입소문으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그 후 지난 3월29일 홈플러스의 새 PB 브랜드 심플러스 그랜드 론칭 이후 상품이 본격적으로 외부에 알려지며 불과 49일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홈플러스의 새로운 PB 브랜드 ‘심플러스’의 감자칩 4종(오리지널, 사워크림앤어니언, 치즈, 자색고구마)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처음 선보이며 시범판매를 시작한지 136일, 심플러스 브랜드의 그랜드 론칭(3월29일) 이후로는 49일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심플러스 감자칩은 유럽산 건조 감자를 사용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등 높은 품질을 갖추면서도 NB(일반브랜드) 제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890~1180원)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심플러스의 또 다른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초콜릿 3종(벨지안 밀크, 다크 72%, 헤이즐넛 크런치·각 1000원)도 같은 기간 동안 판매량 85만개를 돌파했다.


고영선 홈플러스 글로벌소싱(GS) 식품팀 바이어는 “출시 초기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상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높은 품질의 심플러스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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