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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정려원X임원희, ‘미우새’ 시청률 20% 견인

입력 2018.05.14 09:19수정 2018.05.14 09:19
[fn★성적표] ‘기름진’ 정려원X임원희, ‘미우새’ 시청률 20% 견인


배우 정려원과 임원희가 '기름진 멜로'에 이어 '미운우리새끼'의 열기를 더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전국기준 16.3%와 2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14.0%, 18.1%보다 상승한 수치로 현존 예능 중 유일하게 20%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려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고, '미운 남의 새끼' 임원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특히 정려원과 임원희는 SBS 수목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미운우리새끼'와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임원희의 어머니가 "막걸리 많이 먹지 말라"고 아들에게 당부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25.5%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