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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8.1원 ↑…美 연준 금리인상 가속화 우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2 16:57 수정 : 2018.05.02 16:57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에 원달러 환율이 8원 이상 상승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8.1원(0.76%) 오른 1076.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1068원)보다 5원 오른 1073.0원에 출발한 가운데 점차 오름폭을 키웠다.

미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압력이 확인되며 연준의 긴축가속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실제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내 4회 인상확률은 4월 초 31%에서 5월 1일 53%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에 미 국채금리 상승 및 글로벌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며 환율 상승압력을 고조시켰다는 분석이다.

다만, 대북 리스크 완화에 따른 원화자산 평가절하 해소 기대는 원화 약세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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