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백악관 "남북정상회담,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 이루길 기대"(2보)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7 10:04

수정 2018.04.27 10:09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공식환영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만나 공식환영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악관은 27일 판문점에서 이뤄진 남북 정상의 역사적 만남에 대해 "한반도 전체를 위한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야후뉴스 등 미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오전 9시30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첫 대면을 한 직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백악관은 또한 수주 안에 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준비하는데 한국과 계속적인 협의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