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보안/해킹

KISA, 해외 11개국 정보보호 시장 연계 초청연수 진행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3 16:09

수정 2018.04.23 16:09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3일부터 멕시코, 세네갈, 영국, 오만,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의 공공·민간부문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주 담당자 총 14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시장연계형 초청연수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3일부터 멕시코, 세네갈, 영국, 오만,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의 공공·민간부문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주 담당자 총 14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시장연계형 초청연수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멕시코, 세네갈, 영국, 오만,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의 공공·민간부문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주 담당자 총 14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시장연계형 초청연수 전문가 과정’을 이날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 시장연계형 초청연수를 통해 국내 기업에서 사업화를 추진 중인 외국 정부 및 민간 기업의 발주 담당자를 한국으로 초청하고 있다. 연수 참여자들이 기업을 방문하고 직접 제품을 확인하게 함으로써 기업들에게 구체적인 사업 논의와 수출 계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모바일·디지털 포렌식, PKI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보안체계 등에 대한 강의 및 1:1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기술사례 실제 체험을 위한 현장 산업시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정보보호 클러스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등의 공공분야와 공인전자문서센터, 통합보안관제센터(SOC) 등의 민간분야 산업 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진흥원은 오는 6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다자개발은행(MDB) 과정을 진행한다.
또 오는 9월에는 주요 정보보호 협력국가 주무부처의 장·차관 대상 고위급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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