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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달달+애틋함 더할 스틸 공개

입력 2018.04.21 14:30수정 2018.04.21 14:30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달달+애틋함 더할 스틸 공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달달함을 더할 스틸컷을 공개했다.

21일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측은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 의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둘의 비밀 연애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각자의 걱정은 점점 깊어져가고, 전 남자친구 이규민(오륭 분)의 끝을 모르는 집착에 위험한 상황까지 처했다.

지난 7회에서 핸드폰 명의자가 규민으로 되어있어 깨진 핸드폰을 바꾸지 못한 진아. 당장 핸드폰을 사자는 준희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변명을 늘어놓았다.

진아가 뭔가를 숨기는 걸 눈치 챈 준희는 깊이 묻지 않고 자신의 핸드폰을 건넸다. 그 안에는 진아의 사진으로 가득했다. 이에 진아는 자신이 사랑에 상처받았을 때부터 준희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준희 역시 핸드폰에서 진아의 사랑을 느꼈다. 진아가 남긴 음성 메시지를 찾은 준희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두 연인의 깊은 사랑과 애틋한 마음을 선사하는 대목이었다.

지난 7회 말미, 끝없는 집착을 보이는 규민 때문에 사고가 날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진아.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공개된 진아와 준희의 스틸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잠든 척 돌아 누워있는 준희를 슬쩍 쳐다보던 진아는 옆에 누워 토라진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진아와 준희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진아의 이마에 붙은 반창고가 이들의 행복한 시간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은 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