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봄철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10일까지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봄철 건설현장의 비산먼지 및 소음 등 환경피해를 호소하는 생활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특별점검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의 비산먼지 신고 사업장이며 최근 토목공사 현장 및 건축물 축조 현장, 도로건설 현장을 포함한 총 180곳이다.
양평군은 이번 특별점검 동안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선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이후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지속 확인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