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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112타격대 군대 입소…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1 09:47

수정 2018.04.21 09:47

일산서부경찰서 112타격대 군대 입소…왜.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112타격대 군대 입소…왜.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고양=강근주 기자] 일산서부경찰서는 19일 경·군 대테러 대응능력 및 통합방위 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1군단 301경비연대 12관리대대에 112타격대를 입소시켜 군과 합동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서바이벌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서바이벌 훈련은 일산서부경찰서와 12관리대대가 합동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관내에 국가 중요시설 테러를 대비한 통합방위 작전능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112타격대가 팀을 나눠 깃발 쟁취전, 고지 점령전, 전멸전 등 다양한 서바이벌 훈련을 실시해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전 대비 훈련으로 신속한 출동과 상황 대처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조용성 일산서부경찰서장은 “관내 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응능력과 일산서부 지역의 안보 강화를 위해 경찰 대응이 적절히 이뤄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해 대테러 및 안보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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