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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IoT기반 스마트토이 사업... 국비 100억 확보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1 07:34

수정 2018.04.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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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까지 지방비 100억 등 총 200억 투자 밝혀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는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응모하여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였다 고 20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200억을 투자하여 춘천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 3개 단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일 강원도는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응모하여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였다 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시 애니파크, 인형극장, 조성예정인 레고랜드 등 테마파크 관광을 연계하는 스마트토이 관광벨트가 구축된 춘천을 기반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국 완구산업을 IoT기반 신성장동력 산업인 스마트토이 산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춘천 서면에 소재한 애니매이션박물관 전경. 사진=서정욱 기자
20일 강원도는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IoT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응모하여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였다 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춘천시 애니파크, 인형극장, 조성예정인 레고랜드 등 테마파크 관광을 연계하는 스마트토이 관광벨트가 구축된 춘천을 기반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국 완구산업을 IoT기반 신성장동력 산업인 스마트토이 산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춘천 서면에 소재한 애니매이션박물관 전경. 사진=서정욱 기자
특히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전통 완구와 IoT / AI 등 ICT첨단 기술이 융합된 산업기반을 조성하여 스마트토이 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춘천시 애니파크, 인형극장, 조성예정인 레고랜드 등 테마파크 관광을 연계하는 스마트토이 관광벨트가 구축된 춘천을 기반으로 침체되어 있는 전국 완구산업을 IoT기반 신성장동력 산업인 스마트토이 산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IoT 기반 스마트토이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스마트토이 개발자들이 창업 및 제품개발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인프라구축 , R&D지원, 생태계 조성 등 크게 3개 단위사업으로 추진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 ICT/SW 기업 증가 110개, 고용 500명, 매출 30% 증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국 완구업체의 약 70%가 소재한 수도권과 1시간 이내 위치한 춘천에 토이 기업유치와 이전 등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또,“2018년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ICT융복합 인력을 양성하면 ICT지역인재 양성과 타지역 유출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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