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승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장 후보로 김영배 예비후보(전 전북도의회 의장)가 확정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0일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제4차 경선결과 발표를 통해 경선 여론조사 결과 40.45%를 얻은 김 예비후보를 익산시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에 이어 김대중 예비후보(전 전북도의회 의원)가 38.24%를 득표해 2.2%p 차이로 쓴잔을 마셨다.
이날 경선 발표로 도내 민주당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는 전주(김승수), 남원(이환주), 완주(박성일), 진안(이항로), 임실(전상두), 부안(권익현) 등 7곳이다.
이밖에 이날 4차 경선에서 익산 광역의원으로 제1선거구 김대오, 제3선거구 김기영, 제4선거구 최영규 예비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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