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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지상파 3사 복귀…KBS 측 “출연정지 해제 확정” (공식)

입력 2018.04.20 18:06수정 2018.04.20 18:06
탁재훈, 지상파 3사 복귀…KBS 측 “출연정지 해제 확정” (공식)


방송인 탁재훈의 지상파 3사 출연 정지 규제가 풀렸다.

20일 KBS 측 관계자는 fn스타에 “심의 회의 결과 탁재훈의 KBS 출연 정지 해제가 확정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탁재훈은 21일부터 장승조와 함께 '1%의 우정'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 도박으로 집행 유예 선고를 받은 이후, KBS를 포함한 지상파 3사로부터 프로그램 출연 정지 결정을 받았다.

그간 SBS와 MBC 측은 출연 정지 해제를 알렸지만 KBS는 아직 풀리지 않은 상황이었다.

KBS의 출연 정지 해제 및 '1%의 우정'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진 만큼 탁재훈은 지상파 3사 복귀에 성공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