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장정훈 연구원은 "리노공업의 1·4분기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기존 추정대비 12% 상향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갤럭시 모델의 조기 출시,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이 리노공업의 국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방산업인 스마트폰의 사양 고급화, 전기차·자율주행 기능 확대는 반도체 칩 테스트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성장환경은 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매출액 79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성장을 했던 초음파 의료기기 부문은 올해도 의미있는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