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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원작 재개봉 이끌어낸 뜨거운 인기

입력 2018.04.19 09:16수정 2018.04.19 09:16
‘지금 만나러 갑니다’, 원작 재개봉 이끌어낸 뜨거운 인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원작 재개봉과 함께 인기를 이어간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25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59만 4560명을 모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과 지호(김지환 분) 앞에 나타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뜨거운 티켓파워를 보이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흥행은 원작을 향한 관객들의 재개봉 요청으로 이어지며 일본 원작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19일 재개봉한다. 이로써 원작과 리메이크작이 동시에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5만 326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85만 1344명을 기록한 ‘램페이지’가 차지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