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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업계 최초 독일·영국·캐나다 주식 온라인 재매매 서비스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7 14:13

수정 2018.04.17 14:13

미래에셋대우, 업계 최초 독일·영국·캐나다 주식 온라인 재매매 서비스
미래에셋대우는 17일 업계 최초로 유럽(독일, 영국)과 캐나다 주식의 온라인 재매매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미래에셋대우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영국, 캐나다 총 9개국의 온라인 매매가 가능해졌고, 온·오프라인 기준 총 33개국의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독일, 영국, 캐나다 주식은 국내주식거래와 달리, 매수종목을 매도하려면 매수일로부터 3~4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오픈된 미래에셋대우의 ‘재매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수 당일에도 매도할 수 있다.
반대로 당일 매도한 주식대금으로 다른 주식을 바로 매수할 수 있게 된다.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는 미래에셋대우의 홈트레이딩 시스템(카이로스, QwayNEO), 모바일 해외주식선물 앱(m.Global)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의 해외투자 기회제공 확대와 앞선 글로벌 브로커리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증시에 대해 온라인 매매서비스를 오픈 한데 이어 올해 2월에는 해외주식 온라인 담보융자 서비스를 오픈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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