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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컴백 예열” 빅스X여자친구, ‘주간아이돌’ 출연 확정

입력 2018.04.16 09:10수정 2018.04.16 09:10
[단독] “대세 컴백 예열” 빅스X여자친구, ‘주간아이돌’ 출연 확정


보이그룹 빅스와 걸그룹 여자친구가 '주간아이돌 2'에 출연한다.

16일 오전 복수의 방송·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빅스와 여자친구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2' 녹화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빅스와 여자친구는 지난 11일 방송부터 개편된 '주간아이돌 2'의 새 MC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과 함께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빅스는 오는 17일 세 번째 정규앨범 '오 드 빅스(EAU DE VIXX)'를 발표하고 향으로 유혹하는 조향사 콘셉트를 선보인다. 컴백 타이틀곡 '향(Scentist)'의 무대를 '주간아이돌 2'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자친구는 오는 3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타임 포 더 문나이트(Time for the Moon Night)'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서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국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컴백을 앞둔 빅스와 여자친구는 '주간아이돌 2'의 시즌 초반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팀 모두 '주간아이돌'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만큼 시즌2에서의 활약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한편 '주간아이돌 2'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고 있다. 빅스와 여자친구 외에도 더보이즈, 형섭X의웅, 스누퍼 등 신예 아이돌 그룹의 출연분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