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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버스터즈, 13일의 금요일 스페셜 호러 티저 공개

입력 2018.04.13 10:10수정 2018.04.13 10:10


‘컴백’ 버스터즈, 13일의 금요일 스페셜 호러 티저 공개


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의 스페셜 호러 버전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오전 에버모어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같은 날 오후에 공개되는 버스터즈의 신곡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의 호러 버전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터즈의 팀 로고와 음원 공개일인 '2018.04.13.FRI'라는 문구가 흘러내리고 있다. 특히 공포의 상징인 '13일 금요일'이 붉은 색으로 꾸며져 있어 버스터즈의 신곡 이미지와 티저 사진의 음산한 분위기가 짝을 이루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버스터즈의 음악과 어울리는 분위기에 환호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앞서 버스터즈는 지난 11일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포효하는 듯 노래하는 보컬 노대건을 비롯해 혼신을 다해 연주하는 버스터즈 멤버들의 실루엣이 다양한 배경과 어우러지며 시각적인 강렬함을 선사했다.

한편, 버스터즈의 신곡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3일 정오에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버모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