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IPO펀드는 재간접펀드 형태로 국내 펀드를 통해 자금을 모집한 뒤 미얀마 현지 펀드로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종목은 미얀마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에 투자하는 post-IPO, 상장 예정 기업에 투자하는 pre-IPO 등이고 펀드 설정시기는 오는 7월 초로 예상되고 있다.
이규엽 한국대성자산운용 대표는 “미얀마는 현재 연 평균 10%의 고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7~8%의 경제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는 7월 말까지 미얀마 펀드 관련 200억원 규모 펀딩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CB증권은 미얀마 정부가 설립한 국가 소유의 CB은행(Co-Operative Bank)이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최초로 미얀마 증권거래위원회(SECM)의 허가를 받은 증권사로 종합 리테일과 기관 대상의 중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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