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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 ‘레드닷 어워드’ 수상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9 09:50

수정 2018.04.09 09:50

어린이 손목에 최적화된 UX 인정
 
LG유플러스는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가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65년 독일에서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올해 제품·커뮤니케이션·콘셉트 디자인 3개 분야에 전 세계 59개국에서 5000여개 이상의 디자인이 출품됐다.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는 이 중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제품은 본체와 시곗줄이 분리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이다.
또한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을 사용했으며 모서리도 둥글게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제품 곳곳에 다양한 표정으로 적용했다.<div id='ad_body2' class='ad_center'></div>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제품 곳곳에 다양한 표정으로 적용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김지혁 UX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타겟 이용자에 최적화한 제품 디자인으로 좋은 심사결과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특화된 사용자경험(UX)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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