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yes+ Life]"피크닉 시즌이 시작됐다"… 유통업계 캠핑용품 대전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5 17:18

수정 2018.04.05 17:18

연중 최대 아웃도어의 시즌인 봄을 맞아 주말이나 연휴 등을 맞아 캠핑을 계획하는 캠핑족들이 크게 늘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번주 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상품전을 열어 주요 캠핑용품을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스포츠 의류 패밀리 대전을 펼친다. 중동점은 6일부터 8일까지 아디다스 의류, 신발과 더불어 키즈 상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 레깅스, 반바지, 우먼스 레깅스 등이다.이 기간 매장직원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승리하는 고객에게는 5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일별 선착순 5명 고객과 함께 진행한다.
구리점은 4일부터 8일까지 '블랙야크.밀레 초대전' 행사를 열어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블랙야크 티셔츠, 바람막이 점퍼, 밀레 티셔츠, 방수 재킷 등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6일부터 12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캠핑 용품.의류 기획 대전을 펼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캠핑용품과 라푸마 캠핑용품을 20~30%까지 할인하고, 코오롱스포츠 텐트는 20% 세일한다. 센터시티점에서는 같은기간 지하1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코오롱스포츠와 노스페이스가 참여한다. 타임월드점에서는 스포츠레저 패밀리 대전을 지하2층 행사장에서 6일까지 연다.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노스페이스키즈, 네파, 네파키즈, 휠라, 휠라키즈 등이 참여한다.

아울렛에서는 주로 아웃도어 상품 할인행사가 열린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11일까지 '아웃도어 봄.여름 상품전' 행사를 진행하고 네파, 머렐 브랜드 등의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네파 방수재킷, 티셔츠, 머렐 바람막이재킷, 바지 등이다.

마리오아울렛은 아웃도어 창고 대개방전을 열고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아이더, 머렐, 몽벨 등이다. 티셔츠 및 재킷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세이브존 경기 광명점은 '할인은 네버엔딩' 이벤트를 통해 여성 의류, 골프웨어,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제품을 할인한다. 에이비플러스는 티셔츠, 가디건, 야상점퍼 등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레드페이스는 전품목을 균일가에 선보인다.

온라인몰에서도 캠핑과 피크닉을 준비할 수 있다. 인터파크에서는 15일까지 봄 피크닉 준비용품 기획전을 연다. 봄 피크닉 시즌을 맞아 매트, 가방, 도시락 용기, 조리도구 등의 피크닉 준비 용품을 한데 모았다. 기획전 대상 제품은 평균 20% 할인이 적용된다.
피크닉 매트.가방으로는 라탄 피크닉바구니, 버지니아 아이스박스, 나이스데이아웃 폼폼 피크닉매트, 메이드파니 피크닉 매트 등이 있다. 빠질 수 없는 도시락.밀폐용기로는 카카오프렌즈 2단 가방 도시락, 락앤락 김밥 전용 아이디어 용기, 락앤락 비스프리 스테커블 밀폐용기, 글라스락 직사각 밀폐용기, 조지루시 보온도시락 등이다.
고양이 주먹밥틀, 미니 오무라이스 메이커, 팬더 주먹밥 김펀치 세트 등 귀여운 조리도구도 판매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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