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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서나운지점' 이전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9 16:06

수정 2018.03.29 16:06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6일 전북 군산시 하나운로에 서나운지점을 이전하고 29일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과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전북은행 임용택 행장은 이날 이전식에서 "서나운지점의 이전으로 군산 지역 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경제와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은행으로서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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